박진동(인도네시아) 선교사 기도편지(2020년 11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10 15:59
조회
156
선교 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평안이 모든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모든 생활터전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와 싸우느라 고생하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수고하셨다는 말과 잘 견뎠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지난 5월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모든 비자업무가 중단되어 비자를 연장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잠시 귀국하여 한국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어쩔 수 없이 찾아 뵙지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의 방문으로 인해 행여나 바이러스가 옮겨질까 하는 염려와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이해 부탁 드리면서 저희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족소식
또한 하루 빨리 현지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인도네시아 공부를 멈추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배운 인도네시아어가 잘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도네시아로 보내신 분이 주님이심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사역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티벳훈련원 사역과 장학사역 등 중국에서 했던 사역들을 온라인을 통하여 현지에 있는 동역자들과 협력하여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추방되면서 중국사역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인도네시아의 한 지역 화교교회에서 함께 동역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현지 교회 담임목사 및 제직들이 저희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면 현지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황들을 파악하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닫혔던 인도네시아의 비자가 열리기를 기도하던 중 최근에 은퇴비자와 비즈니스 비자가 열리면서 저희 부부는 은퇴자(실버비자)로 신청하여 이번 달에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부부는 내년 1월 15일에 출국하게 됩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현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자녀소식
저희 자녀들도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민성이는 금년 초 설계회사에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 한 것은 저희가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에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여 양가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아 12월 14일 혼례를 치르기로 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작은 회사지만 전공을 살려 설계회사에 근무하게 되고 또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디 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딸 민경이는 이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바처럼 건축학과를 다니고 있어 최근에 졸업을 위해 설계 경시대회에 출시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경시 대회에 입상하여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후원자님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아내가 현지에서부터 몸이 좋지 않아 한국에 돌아와 건강검진을 통해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자가면역체가 담도를 공격으로 인한 담도 경화증이 판명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돌아와 회복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금년 1년동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가운데서도 후원자님들과 저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고 정상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시는 가정과 교회가 되시고 늘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20년 11월
박진동 · 임수경 드림
기도제목
후원계좌: 국민은행 : 076-21-0586-115 예금주 : 박진동)
외환은행 : 010-04-00390-0.57 (예금주 :GMS 박진동)
참고: 현지의 사정들로 인해 앞으로는 현지의 소식을 이메일 또는 카톡으로 보내드리려고 합
니다. 이에 저의 이메일로 메일의 주소나 카톡을 연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평안이 모든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모든 생활터전 위에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와 싸우느라 고생하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수고하셨다는 말과 잘 견뎠다는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도 지난 5월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모든 비자업무가 중단되어 비자를 연장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잠시 귀국하여 한국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어쩔 수 없이 찾아 뵙지 못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의 방문으로 인해 행여나 바이러스가 옮겨질까 하는 염려와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이해 부탁 드리면서 저희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가족소식
- 박진동 / 임수경 선교사 소식
또한 하루 빨리 현지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인도네시아 공부를 멈추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배운 인도네시아어가 잘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도네시아로 보내신 분이 주님이심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사역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티벳훈련원 사역과 장학사역 등 중국에서 했던 사역들을 온라인을 통하여 현지에 있는 동역자들과 협력하여 사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추방되면서 중국사역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인도네시아의 한 지역 화교교회에서 함께 동역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현지 교회 담임목사 및 제직들이 저희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면 현지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황들을 파악하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닫혔던 인도네시아의 비자가 열리기를 기도하던 중 최근에 은퇴비자와 비즈니스 비자가 열리면서 저희 부부는 은퇴자(실버비자)로 신청하여 이번 달에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부부는 내년 1월 15일에 출국하게 됩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현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자녀소식
저희 자녀들도 후원자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째 아들 민성이는 금년 초 설계회사에 취직하여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 한 것은 저희가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에 가정을 이루기를 원하여 양가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아 12월 14일 혼례를 치르기로 하였습니다. 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작은 회사지만 전공을 살려 설계회사에 근무하게 되고 또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디 이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딸 민경이는 이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바처럼 건축학과를 다니고 있어 최근에 졸업을 위해 설계 경시대회에 출시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경시 대회에 입상하여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후원자님들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아내가 현지에서부터 몸이 좋지 않아 한국에 돌아와 건강검진을 통해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자가면역체가 담도를 공격으로 인한 담도 경화증이 판명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돌아와 회복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금년 1년동안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 가운데서도 후원자님들과 저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고 정상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시는 가정과 교회가 되시고 늘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20년 11월
박진동 · 임수경 드림
기도제목
- 하나님의 능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속히 소멸되어 모든 것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 후원자님들의 교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가정이 평안하고 늘 승리할 수 있도록
- 저희 가정의 언어습득과 현지 사역에 필요한 재정과 차량 등 모든 것이 채워지고 영육간 건강함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 연로하신 어머님의 건강과 자녀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후원계좌: 국민은행 : 076-21-0586-115 예금주 : 박진동)
외환은행 : 010-04-00390-0.57 (예금주 :GMS 박진동)
참고: 현지의 사정들로 인해 앞으로는 현지의 소식을 이메일 또는 카톡으로 보내드리려고 합
니다. 이에 저의 이메일로 메일의 주소나 카톡을 연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